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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브레인스토밍

by Robini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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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리서치의 번째 단계는 스스로 질문을 하는 것이다. 스스로 질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책상에 앉아 연필과 종이로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컴퓨터에 아이디어를 입력할 수도 있다. 아니면 2장의 리스트를 참조해 아이템들을 체크하며 질문 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만으로는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가지 질문을 무심코 지나칠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확한 마케팅 리서치 질문들을 생각해 내는가?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브레인스토밍은 창의적인 사람들이 모인 그룹과 논리 정연한 사람들 모인 그룹을 방에 모아 놓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 놓도록 하는 방법이다. 기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 또는 회사 발전을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있고 리서치의 방향을 설정할 수도 있다.

 

출처 : https://unsplash.com

 

참가자 선정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할 때는 가족, 친구, 동료, 잠재 구매자, 잠재 협력사, 또는 은퇴 임원들, 혹은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등이 브레인스토밍에 참여할 있다.

만약 현재 사업체를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경우에는 여기에 직원들이 관리자, 고객, 협력사, 광고 대행사 또는 프리랜서 창작가 등이 포함될 수도 있다. 또는 사업과 전혀 상관없지만 생각하기에 창의적인 인물이라고 여기는 사람을 모임에 분위기 메이커로 참여시킬 수도 있다. 브레인스토밍 그룹을 목표 구매자들로 구성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나은 결과를 얻을 있는 것은 분명하다.

브레인스토밍에 참여하는 팀원들이 갖추어야 가지 자질은 아래와 같다.

 

이해심 많은 :완고하지 않으며 쉽게 화를 내지 않는 사람

독립적인 : 개인적인 친분에 상관없이 아이디어를 있는 사람, 특정한 계획이나 방면에만 관심을 국한하지 않는 사람

재미있는 : 강아지가 공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논의할 있는 사람

독창적인 : 독특한 성향과 관찰력을 지닌 사람

의견이 많은 :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이야기는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법이다.

외향적인 :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서슴없이 일어서서 역할극을 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도 있는 사람

 

 

진행자 선정

진행자는 브레인스토밍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다. 따라서 열정적이며 위협에 굴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가 제격이다.

그러나 CEO 부서장이 역할을 맡아서는 된다. 직원이나 협력사 참석자들을 압도해 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판매부서 직원이나 마케팅 또는 커뮤니케이션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이 적당하다.

또는 회사 밖에서 진행자를 찾을 수도 있다. 경우 경영학과 교수 직원들이 적합할 것이다. 마케팅이나 PR 대행사의 컨설턴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만약 이제 사업을 시작해서 진행자를 고용할 비용이 없을 경우에는 자신이 직접 진행하기도 한다.

진행자를 선정하기 전에, 특별히 외부의 자원자나 컨설턴트를 활용할 경우에는, 브레인스토밍에서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에게 확실히 이야기해야 한다. 만약 컨설턴트를 고용한다면 사람이 기존에 작성했던 마케팅 기획서나 리포트 등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컨설턴트가 진행만 것인지 아니면 브레인스토밍을 마친 서면으로 보고서 제출을 원하는지 미리 결정해야 한다.

 

 

브레인스토밍 운영

브레인스토밍의 진행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지만 기본은 놀랄 만큼 단순하다.

 

거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할 있는 사람들을 모은다.

회의를 솜씨 좋게 리드할 있는 진행자나 중재자를 선정한다.

회의 도중에 발언 내용을 필기하고 다음에 리포트를 준비할 사람을 선정한다.

어떤 성과를 얻고 싶은지 대강의 아이디어를 가져야 한다. 그러나 어떤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상은 하지 않는다.

진행자는 메모를 있는 칠판이나 보드 또는 커다란 종이 메모판과 여러 가지 색의 분필 등을 준비한다.

회의는 아무 제약 없이 진행되도록 한다. 사람들이 의견을 발표할 있도록 독려하고 순서대로 발표시키거나 손을 들게 한다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강제적인 의사 표현을 하도록 해서는 된다. 그러나 만약 한두 사람이 모든 대화를 독차지할 경우에는 진행자가 다른 사람들도 발언할 있도록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진행함으로써 개성이 드러나고 아이디어가 흘러넘치게 한다. 시간 정도면 적당하다. 논의할 많다면 휴식 시간을 두고 여러 나눠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브레인스토밍의 초반부에는 주로 정해진 주제에 관해 폭넓고 가감 없는 아이디어들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것에 집중한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장치를 어떻게 있을까?' 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 너무 많은 의견이 나오거나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바닥나거나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진행자는 토의의 범위를 좁혀 나갈 있다.

,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가운데 가장 그럴듯한 가지를 선택,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아이디어라도 거리낌 없이 말할 있어야 사실이다. 터무니없어 보이더라도 야유를 보내면 된다. 비방의 코멘트나 악의적인 말장난, 엉뚱한 생각들이 때로는 아주 멋진 결과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어떤 아이디어가 황금으로 변할지는 당장은 없다.

모든 사람에게 빠짐없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있는 하나의 방법은 조그만 카드에 각자의 생각을 적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내성적인 성격의 참가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있어서 좋다. 카드는 진행자가 걷어 누가 어떤 의견을 냈는지 없도록 하여 보관한다. 당신은 참가자들이 생각나는 모든 것을 있도록 격려하면서 그들을 관찰하기만 하면 된다.

 

처음으로 의견을 제출하여 어색해하는 참가자 들을 편안하게 하는 역시 아주 필요한 방법이다.

마케팅 리서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은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작할 있다.

 

제품은 무엇인가? (참가자들이 말하도록 한다. 아마 놀라운 얘기를 들을 있을 것이다.)

제품은 어떻게 사용할까?

어떤 사람이 사용할까?

구매자들은 제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까?

 

다음과 같은 질문을 추가할 수도 있다.

 

우리 제품에 부가 기능을 추가한다면 무엇이 있을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시장의 반응은 어떨까?

어떻게 하면 단순화할 있을까?

얼마나 실용적일까?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사전은 브레인스토밍할 아주 재미있게 활용할 있는 도구다.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거나 팀원들의 아이디어가 고갈될 사전을 꺼내 아무 페이지나 펼친 다음 무작위로 임의의 단어를 선택한다. 그리고 참가자들에게 단어가 연상시키는 해결 방안을 말해 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제품을 뜻하게 채로' 어떻게 단순화시킬 있을까? 등의 질문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브레인스토밍에서 얻을 수 있는 2가지 이점

다음 질문들로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했다고 가정해 보자.

 

여기 아주 훌륭한 제품이 있는데 사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 사람은?

임원들에게 시간 약속을 목소리로 알려주는 비서 가방을 개발했는데, 제품의 이름을 뭐라고 할까?

사람들이 형광 내의를 사려고 할까?

병원이나 치과처럼 700 전화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다른 사업은 뭐가 있을까?

 

이런 문제에 도움을 있는 최소한 2가지의 브레인스토밍 방법이 있다.

 

리서치의 향후 방향 설정

질문에 대한 해답 제시

 

리서치의 향후 방향 설정

만약 700 전화 정보 서비스를 누가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한다면 참가자들은 아마 자동차 수리점, 청소부 서비스 업체, 컴퓨터 수리점, 에스코트 서비스 등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당신은 참가자들이 언급한 사업체를 찾아다니며 직접 마케팅하기 전에, 잠재 시장에 얼마나 많은 사업체가 있는지 조사해야 한다. 그리고 들이 이런 전화 서비스에 어떤 관심을 보일지, 어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 또한 이런 서비스를 시작하려면 자금은 어느 정도 필요한지, 그리고 만약 에스코트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법적인 장애나 윤리적인 문제는 없을지 확인이 필요하다.

 

질문에 대한 해답 제시

브레인스토밍은 원하는 해답을 직접 전해 주기도 한다. 앞에 예로 들었던 비서 가방의 경우, 참가자들이 '저스틴 케이스' '워키토키' 또는 '오늘의 비서, '여행하는 목소리, '스페이스 케이스' 등을 제안 했다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바로 선택할 수도 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이름을 누가 먼저 사용하고 있는지, 일부 목표 구매자에게 여러 이름의 선호도 등을 미리 테스트해야 한다.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리서치하고자 하는 영역과 매우 구체적으로 관련된 아이디어를 찾을 수도 있고, 단지 새로운 아이디어의 결과만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도 통찰력이 뛰어난 사람 혼자서 머리를 싸매고 꽁꽁 고심한 결과 이상의 무언가를 충분히 얻을 있을 것이다.

 

 

extract. 없던 시장도 만들어내는 마케팅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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